송 년 사
포나후렉스 임직원 여러분!
푸른 청룡의 기운으로 시작한 갑진년(甲辰年)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포나가족 전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셨기에 더 나은 포나후렉스의 미래를 위한 한걸음을 더 내딛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포나후렉스 가족여러분!
2024년은 세계사의 한 획을 긋는 한해였습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이 확정되었고, 일본은 제로금리 시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때‘중동의 파리’로 불렸던 레바논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로‘중동의 화약고’로 전락해 버렸고, 3년째로 접어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는 북한군이 참전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는 비상계엄과 탄핵 등의 여파로 정치적 뿐만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불확실성이 고조되었습니다.
포나후렉스 가족여러분!
2024년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 경제여건이 최악의 경기침체를 맞으며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MES라고 불리는 제조실행시스템을 통한 생산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생산라인 업그레이드등을 통한 품질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대한민국 복합기능성호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 국내시장에서는 입지를 더욱 더 넓히고 세계시장에서는 글로벌 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운외창천(雲外蒼天)‘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사자성어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현재의 어려운 경영환경의 난관을 극복한다면 우리에게는 더 나은 포나후렉스의 미래가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앞으로 불확실한 경영위기들을 극복하고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포나후렉스 가족여러분!
2025년 새해에 다시 한번 도약합시다.
원팀으로 뭉쳐서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또 하나의 포나후렉스 역사에 남을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4년 한해 동안 자신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31일
주식회사 포나후렉스
회 장 김 수
대표이사 한 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