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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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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포나후렉스
 조회 : 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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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送年辭)
존경하는 포나후렉스 임직원 가족 여러분!
이제 다사다난 했던 2012년 임진년(壬辰年)은, 유난히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지만 보내야할 시점에 다가와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글로벌 불황이 세계경제를 짓눌렀고, 정치적으로도 격변의 한해였습니다. 우리회사도 이런 경제상황에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올해 초에 우리회사가 이루고자 세웠던 사업계획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여러분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셨지만 아쉽게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포나후렉스 임직원 여러분!
2012년 올해 초 우리회사는 ‘R&D 역량강화로 성장기반 구축의 해’라는 경영표어를 정하고, 첫째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여서, 기업체질을 강화하고, 둘째 신뢰경영으로 안정된 성장을 달성하고, 셋째 품질혁신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자라는 경영방침을 실천해서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포나후렉스만의 경쟁력을 준비하여 우리회사의 연혁이 100년, 200년 이상 이어져서 여러분들의 후대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조금의 아쉬움과 미흡함도 없지는 않으나,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과 애사심으로 불철주야 애써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포나후렉스 임직원 여러분!
매년 이맘때쯤이면 언제나 부족한 마음으로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면서 아쉬움이 없는지 반성하며 새로운 의지와 기상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곤 합니다. 내년 한해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고 희망과 불안이 동시에 교차하는 중대한 시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의지가 얼마나 되는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중단없는 열정적인 전진을 위하여 우리의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누누이 말씀드린 얘기지만 여러분들은 우리회사의 주인공들입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아지는 여러분들의 단결된 힘만이 우리회사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안정된 조직으로 정착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전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화합된 모습으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이 우리회사의 장래를 기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올 한해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당면한 위기를 바로 본다면 이를 극복할 길은 반드시 찾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포나후렉스 임직원 가족 여러분!
이제 얼마 후면 2013년 새해의 뜨거운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아무쪼록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 한해였지만 차분하게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기쁨과 희망으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며
주식회사 포나후렉스
대표이사 회장 김 수
사장 한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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